뚝섬&홍제동 개미마을

우선은 야밤에 생쑈한 청담대교 야경~  야경은 대충 찍고 아이들 이름 쓰느라 생고생한듯 ㅋㅋㅋ

 

 

 

다음날 늦게 일어나 출사가기로 정한 곳 홍제동 개미마을 벽화로 유명한 달동네라고 한다.

홍제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서대문07번을 타고 개미마을 꼭대기에서 하자 하여 내려오면서 사진을 촬영했다.

경사도가 엄청나 내려오는 것도 조금 힘들었던듯...

 

제일 처음 버스에서 내려 보이는 담벼락의 벽화~ 출~바알~!!!

 

 

                                요건 웅바가 찍어서 만들어 준 움짤!!!! 눈 아프다 ㅠㅠ

 

 

 

내려오는 길에 벽화들이 많아 가는 걸음을 붙잡는다. 오래되어서 좀 바랬지만 나름 느낌있어!!!

 

저 멀리 뒤에서 빨랫줄에 걸린 옷들을 촬영중인 웅바쓰~

가스통이 묻혀있는 시츄에이션~~~

 

환하게 웃고 있는 누렁이~~ 정말 표정이 맑아보인다. 사람들이 글을 적어놔서 조금 지저분해 보였다.

그냥 그대로 둘것이지...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웅바와 잘 어울릴것 같은 돼지~벽화!! 순해보이네 ㅋ

 

하트가 그려진 계단~ 연인들이 걸으면 싸움난다는 ㅋㅋㅋ 여자가 힘들어서 ㅋㅋ

 

 

역시나 잘 어울이는 그림이다.

 

 

열심히 작품 활동 중인 웅바 사진 잘나왔네 누가찍었나 ㅋ

 

 

 

 

후덕한 웅바~

 

 

 

 

 

간지 좔좔~ 힘들어서 그늘에서 휴식중~~

 

 

 

 

뭐가 그리 재미난 거냐~

 

 

 

 

 

 

 

 

개미마을을 내려와 홍제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문뜩 눈에 들어온 풍경~

 

웅바의 사진들~~

 

 

 

 

 

 

개미마을 벽화가 유명해서 갔었는데 어째된것이 난 찍은게 벽화사진은 몇장 없고 웅바 사진만 그득한지 ㅋ

다음엔 달이랑 포근이도 한번 같이 데려가 보고 싶네~

 

아  이날 지나가던 커플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주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

커플의 첫마디가 "사진 작가 세요? " ㅋㅋㅋ 

비록 작가는 아니더라도 이 커플이 충분이 만족하도고 남을 만한 결과물을 선물한 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